농협은행 경남, 스마트공장 지원에 총력

김한술 본부장 ㈜신진팩 방문

  • 입력 2019.06.25 19:29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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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이 지난 24일 김해시 진례면에 소재한 골판지 제조업체인 ㈜신진팩을 방문했다.
▲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이 지난 24일 김해시 진례면에 소재한 골판지 제조업체인 ㈜신진팩을 방문했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이 지난 24일 김해시 진례면에 소재한 골판지 제조업체인 ㈜신진팩(대표이사 양한석)을 방문해 스마트공장의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여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신진팩은 골판지 및 플라스틱 포대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업력 50여 년에 달하는 ‘長壽기업’이다.

 현재 기존 제조공정의 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진행 중에 있으며, 관계사인 신진수출포장은 경남도 와 NH농협은행의 스마트공장 확산 노력의 일환인 ‘경남스마트 팩토리론’을 지원받아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운용 중에 있다.

 현장에서 만난 김한술 본부장과 양한석 대표는 최신 설비를 갖춘 스마트공장의 구축을 통해서 경남 제조업 혁신의 미래를 앞당기는 데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경남도와 함께 ‘경남스마트팩토리론’을 출시했다.

 경남스마트팩토리론 1호 기업 금융지원 등의 경남도의 제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본 사업을 위해 100억 원의 재원을 조성해서 대출 보증료 할인(0.4%p)을 지원하고 추가로 1%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오고 있다.

 또한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관련 자동화 설비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총 4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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