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5일 김경수 도지사 취임 1주년에 즈음해 지난 24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김 지사, 방문규 위원장, 문승욱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제혁신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경제혁신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밀양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추진계획과 △그간 위원회 1년동안의 활동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 지사는 “지난 1년은 경남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여러분들과 함께 경남경제를 살려보자는 한 마음 한 뜻으로 달려온 것 같다. 남부내륙고속철도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나 강소연구특구 등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추진이 있었다”며 지난 1년을 평가했고 “이제 지금까지 방향을 잘 잡아 주신대로 속도감 있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규 위원장은 “김 지사님 부임 이후 경남도는 경제 혁신의 기반을 확실히 다져나가고 있다. 경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경제혁신추진위원회가 정책 추진과정에서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등 기업인과 자영업자 등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