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사랑의 집, 불법체류자 보호소로 변질

진주시 보조금으로 외국인 불법체류자와 관광여행 다녀와 승인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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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충무공동 사랑의 집 전경.

 진주외국인인력지원센터 (사)진주 사랑의 집이 의료지원, 법률지원, 교육상담, 인권보호 등 원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외국인노동자 불법체류 보호소로 변질되고 있어 관계 기관의 단속이 시급하다.

 현재 진주에서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는 약 5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수백 명이 불법체류자와 유학생 신분으로 기업체 및 노동현장에서 아무 제재도 받지 않고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진주외국인인력지원센터 진주 사랑의 집은 이러한 내용을 잘 알면서도 종교행위를 하기 위해 모르쇠로 일관하며 불법체류 노동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불법체류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로 부터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진주 사랑의 집이 관계기관에 신고해 추방해야 할 불법체류자들을 보호하며, 원래취지에서 벗어난 일을 하고 있지만, 관계기관에서는 실태 파악이나 단속을 제때하지 않아 단속이 느슨한 틈을 노린 불법체류자들은 아무런 제재 없이 각종노동현장과 유흥업종에 종사하면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또한 진주 사랑의 집은 지난 6월에는 자원봉사 사회통합 차원에서 진주시가 지원한 1500만원의 보조금으로 관광버스 6대를 동원해 200여명이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 등에 관광차원으로 다녀왔으며 이중 절반이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 일부 보조금을 주로 관광용으로 사용해 시민의 혈세가 원래 취지인 의료복지나 문화사업에서 벗어난 생색내기로 주위의 시선이 곱지 않아 보인다.

 시민 정 모씨는 “요즘 우리주변의 노동현장이나 유흥업종에 가보면 불법체류 외국인이 몰라보게 증가한 것 같다”며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 시키는 불법체류자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정당화 될 수 없으며, 관계기관의 철저한 단속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외국인인력지원센터 (사)진주 사랑의 집은 2001년에 설립해 외국인의 고용·체류와 관련, 외국인 근로자와 사용자의 이해관계를 조성하고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향상, 근로자 가치발견을 통해 생산 능률향상, 취업생활 적용지원, 권익보호, 구제 등을 통해 안정적 고용유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는데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민재기자  lmj@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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