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경남항노화 대표와 간담회 가져

  • 입력 2019.07.10 19:25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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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경남항노화주식회사 김영주 대표이사와 합천군 현안사업 및 항노화 관광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특색있고 개성있는 합천만의 항노화 관광컨텐츠의 개발과 마케팅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남항노화㈜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경남항노화㈜ 김영주 대표이사는 “합천의 항노화 관광산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돋보인다. 최근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웰니스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한방 항노화 분야에 합천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녹여내서 향후 합천군이 웰니스 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대답했다.

 한편, 경남항노화 주식회사는 지난 2017년 경남도·거창군·함양군·산청군·합천군에서 공동 출자를 통해 설립된 회사로,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동의보감탕전원 운영 지원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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