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도서관, 장애인과 함께 다독다독 도서관 운영

  • 입력 2019.07.10 19:26
  • 기자명 /김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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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진해도서관에서는 신규시책으로 도서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전담 시설을 찾아가는 ‘장애인과 더불어 다독다독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진해구 내 장애인 전담 시설인 ‘보배 어린이집’을 찾아가서 보배 어린이집의 원아들과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동화강사, 사서, 연극인과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거나 진해도서관 견학이나 지역 문화를 탐방하기도 하며 지역민이 재능기부 활동가로 참여해 동화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인과 더불어 다독다독 도서관 프로그램은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과 함께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2019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돼 도서 및 강사료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다독다독 도서관 프로그램은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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