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승인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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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고령화된 밤 재배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고품질 밤 생산 및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2300만원을 투입해 20일은 영오면과 개천면, 21일은 영현면·상리면·고성읍·대가면·회화면·마암면·구만면 총 9개의 읍·면 밤나무림 255.1㏊ 면적을 대상으로 방제작업을 진행한다.

 방제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이며 항공방제의 특성상 비와 바람, 안개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특히, 방제기간에 양봉농가에서는 벌이 나오지 못하도록 벌통을 막거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하고 양어장의 급수는 일시 중단해야 한다.

 또한 인근 농가에서는 우물·장독·음식물을 덮고 가축방목 및 입산 등을 금지해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제작업을 통해 밤나무의 종실을 가해하는 복숭아명나방과 밤바구미 등의 해충을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며 “환경오염을 줄이고 사람과 가축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인증된 저독성 약제를 사용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녹지공원과(670-2443)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수기자  k2@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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