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경남·울산 해안가서 해양정화 활동 펼쳐

  • 입력 2019.07.14 18:03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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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경남과 울산지역 주요 해안가에서 해변을 빗질하듯이 해양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해양정화 활동 ‘비치코밍(Beachcombing)’을 펼쳤다.


 직원과 가족 10여 명은 지난 12일 오후 창원 귀산동 삼귀해안과 해안도로 약 3km 구간을 걸으며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 표류물과 각종 생활 쓰레기를 주웠다.


 이튿날인 13일 오전에는 울산 영업본부 직원과 가족 10여 명이 울산 진하해수욕장을 찾아 2시간여 동안 백사장을 돌며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가족과 함께 비치코밍에 참가한 금융소비자보호부 정은순 차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깨끗한 바다와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환경 보호와 보전에 더 많이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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