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애인 친화 환경 조성 한발짝 다가가

장애 인식개선사업 등 지원

  • 입력 2019.07.14 19:04
  • 기자명 /이민재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이 지난 12일 오후 3시 느티나무진주시장애인부모회 사무실에서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진주시에서 (사)느티나무진주시장애인부모회에 위탁해 운영된다.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권리보장, 사회참여 증진과 가족 전체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상담 사례관리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지역사회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최희정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가족에게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지원해 긍정적인 사회 참여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축하하며, 장애인가족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장애인가족과 비장애인가족 모두가 공감 소통하고, 골고루 잘사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느티나무진주시장애인부모회는 지난 6월부터 진주시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돼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 동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