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 중소기업 경쟁력 지원

‘기술혁신 전략 세미나’ 개최

  • 입력 2019.07.14 19:13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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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창원시 기술혁신 전략 세미나’ 현장.
▲ ‘제1회 창원시 기술혁신 전략 세미나’ 현장.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지난 11일 창원시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해서 ‘제1회 창원시 기술혁신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창원시 중소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Transformation 시대의 AI 가상비서 솔루션 △삼성SDS 인텔리전트 팩토리 △스마트 팩토리 추진전략과 구축 성공·실패 사례 소개 등의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삼성SDS 김현곤·김종훈 수석은 AI 스피커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가상비서 솔루션인 ‘Brity works’와 넥스플랫폼과 25개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플랜트·제조·물류 3개의 주요 영역에서 실현되는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소개했다.

 또한 포스코ICT의 한승준 부장은 스마트 팩토리의 추진을 위한 4단계 방법론과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해 중소기업들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 최소화 방안을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스마트 팩토리는 제조업의 생존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필수요소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원시 중소기업에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지원은 물론 최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며, 이번과 같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경제 위기의 극복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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