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합천 정양레포츠공원에서 5일간 개최되는 2019 합천바캉스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매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는 ‘Cool한 합천에서 Hot하게 놀자!’라는 축제 슬로건으로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休息)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해준다.
천연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황강변을 달리는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추억을 선물한다. 직접 은어를 잡고 구워 먹는 쏠쏠한 재미가 넘치는 ‘황강을 품은 은어’는 축제의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이다. 가슴 뛰는 비트와 시원한 물줄기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EDM과 물의 난장’은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올해 축제에는 합천의 지역문화와 연계시킨 ‘대야성을 지켜라’를 새롭게 신설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