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여름방학 어린이 박물관교실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며,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4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각 반별 25명씩)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운영강좌는 1일차 ‘가야무사 갑옷 만들기’, 2일차 ‘유물모양 램프 만들기’, 3일차 ‘우리의 전통문양 테이블 매트 만들기’, 4일차 ‘세계문화유산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