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촌관광체험 휴양시설’ 안전점검 펼쳐

  • 입력 2019.07.18 19:12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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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8일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농어촌 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3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특히 창녕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주요 시설물 정기 점검 실시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체험 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점검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관리 등으로 안전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한다.

 한정우 군수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에 대비해 농촌관광체험 휴양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며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서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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