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버지 교육 특강’ 진행

자녀에게 편지 쓰고 사랑하는 마음 표현하며 교육 마무리해

  • 입력 2019.07.18 19:20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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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유·아동기 자녀를 둔 아버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버지의 자기 이해 및 부모역할’이라는 주제로 ‘아버지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버지의 자기 이해를 통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양육자 마인드 함양 및 부모역할 역량강화를 위해 시행했다.

 세부 주제는 △나는 아버지, 자기 이해·가족이해 △힘이 되는 아빠, 놀이하는 아빠 △소통하는 아빠, 꿈을 키우는 아빠로 기획, 추진됐다.

 마지막 시간에는 자녀의 장점을 찾아 편지를 써 봄으로 평소 전하지 못했던 자녀를 향한 사랑과 관심을 글로 표현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인생관과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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