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경남영업본부, 경영전략회의 개최

소상공인 지원 강화 뜻 모아

  • 입력 2019.07.18 19:35
  • 기자명 /문병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18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무소장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분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상반기 우수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및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 제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현황 소개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특히 스마트팩토리론, 청년우대전세론, 제로페이 등 경남도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청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금융 정책추진을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금융권에서 7월 1일부터 도입한 주 52시간 근무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업무시스템 개선, 업무효율화 추진 등 직장문화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조선업과 같은 경남의 주력 산업 뿐만 아니라 부동산경기의 침체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하반기전망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지역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여 농협이 지역경제 회복에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 전 미래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 할 수 있는 자연과생태계 변화를 통한 건강한 먹거리 생산 방향을 제시한 진영 ‘화포천’의 생태변화를 담은 영화 ‘물의 기억’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영해 공감과 함께 큰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