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국 복싱 유망주 발굴의 장’ 성황리

‘전국 생활체육복싱대회’ 개최
부·체급별 토너먼트 방식 진행

  • 입력 2019.07.21 19:12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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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진주시복싱협회장배 및 제4회 한국국제대학교총장배 전국 생활체육복싱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한국국제대학교 상문체육관에서 전국 복싱동호인과 임원 등 총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주시복싱협회와 한국국제대학교·경남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복싱협회·경남복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복싱의 저변 확대와 복싱 유망주 발굴을 위해 열렸다.

 또한 지난 19일부터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남대표 2차 및 최종선발전’도 함께 치러졌다.

 개회식에서는 복싱의 발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한 이병효 이사에게 진주시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경기는 참가 연령에 따라 남자부 7개 부 및 여자부 5개 부로 나눠 각 부·체급별로 토너먼트 방식에 따라 진행돼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꾸준히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하는 동호인들의 열정이 복싱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큰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격렬한 경기인 만큼, 서로 매너 있는 경기를 보여주고 우수한 선수가 많이 발굴돼 이번 대회를 빛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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