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전국 역도선수권 대회 ‘호성적’

금 12·은 9·동 3·신기록 수립

  • 입력 2019.07.23 19:08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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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대학교가 ‘제19회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 12·은 9·동 3개를 획득하고 대회신기록 18개를 수립했다.
▲ 경남대학교가 ‘제19회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 12·은 9·동 3개를 획득하고 대회신기록 18개를 수립했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제19회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2개·은메달 9개·동메달 3개를 획득하고 대회신기록 18개를 수립했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종경 선수와 황인창 선수는 남자 81kg급과 남자 109kg급에 출전해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기록하고 각각 대회신기록 4개와 3개를 수립했다.

 전상현 선수와 윤하제 선수 역시 남자 102kg급과 여자 87kg급에서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로 3관왕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김지희·한근규·고우민 선수는 여자 59kg급과 남자 89kg급, 남자 61kg급에 각각 출전해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대회신기록 5개와 4개, 2개를 각각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곽태준 선수는 남자 73kg급에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경남대 역도부 진영삼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는 유독 대회신기록이 많이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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