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e스포츠 경남대표 선발전’ 개최

오는 28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 입력 2019.07.24 19:14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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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 주최하고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경남대표 선발전’이 오는 8월 3일 창원시 상남동 아프리카TV PC방에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경남도 e스포츠협회에서 접수하며, 기타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및 전화(230-8862·010-4577-5937)로 문의하면 된다.

 게임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단체전 5인)·배틀그라운드(단체전 4인)·카트라이더(개인전 2인)·클럽오디션(개인전 2인) 등 총 4개의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에서 토너먼트를 통해 결정된 종목별 상위 입상자 22명에게는 표창 및 상금 총 160만 원이 주어지고, 이 중 13명은 경남 대표로 선발돼 전국결선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전국결선대회에는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6개 광역시도 대표선수단이 참가하며, 오는 8월 17~18일 대전 한밭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번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e스포츠의 유망주를 발굴하고 국내 e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통한 e-스포츠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안태명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세계 e스포츠산업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아마추어부터 프로 e스포츠 선수들이 경남도에서 그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도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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