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연이어 유치

선수·관계자 4300명 방문 예상

  • 입력 2019.07.28 18:32
  • 기자명 /이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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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전국단위 유소년 축구대회 2개를 유치해 다음 달 차례로 개최한다.
▲ 김해시가 전국단위 유소년 축구대회 2개를 유치해 다음 달 차례로 개최한다.

 김해시는 전국단위 유소년 축구대회 2개를 유치해 다음 달 차례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9 김해 가야왕도배 유소년 축구대회’는 오는 8월 2~4일 진영공설운동장에서 김해시축구협회 주최, 진영리즈유타이티드FC의 주관으로 열린다.

 또한 ‘2019 김해 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김해운동장에서 SH스포츠에이전시의 주최·주관으로 펼쳐진다.

 시는 이번 2개 대회에 총 130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선수와 관계자 4300여 명이 김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소년 대회의 특성상 가족들이 함께 경기장을 찾기 때문에 이는 자연스럽게 지역관광으로 연계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는 문화체육도시 발돋움을 위해 오는 2023년 전국체전을 유치하고 4개 실업팀을 동시 창단하는 한편, 다양한 체육대회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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