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아쿠아슬론동호인의 장’ 마련

  • 입력 2019.07.28 18:34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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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진주시장배 전국아쿠아슬론대회’가 28일 학생수영장과 상평강변 일대에서 개최됐다.
▲ ‘제1회 진주시장배 전국아쿠아슬론대회’가 28일 학생수영장과 상평강변 일대에서 개최됐다.

 ‘제1회 진주시장배 전국아쿠아슬론대회’가 28일 진주학생수영장과 상평강변 일대에서 전국의 동호인과 임원 등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철인3종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철인경기의 저변 확대와 시민건강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진주학생수영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철인3종협회의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최임식 진주시철인3종협회 이사에게 진주시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경기는 진주학생수영장에서 수영코스를 거친 후에 상평강변을 달리는 코스로 이어졌다.

 성인부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치러졌으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1·2·3위에게 상장과 부상품이 주어졌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대회가 철인경기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대중들이 친근하게 여길 수 있는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꾸준히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각자가 체력 안배를 잘 해서 참가자 모두 좋은 기록과 완주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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