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탁구팀, 각종 대회 ‘메달사냥’

금 9·은 13·동 7개 획득 ‘성과’

  • 입력 2019.07.30 18:28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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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문보근 단장)이 ‘타이중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와 ‘대전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를 비롯한 은메달 4개·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대만 타이중 일원에서 열린 ‘2019 타이중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에 경남장애인탁구팀 주영대·강창영·강외정 선수가 참가했다.

 주영대 선수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 강창영 선수가 개인전 은메달, 강외정 선수가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또한 26일부터 2일간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대전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는 신철진·최병철 선수가 출전해 각각 개인전에서 은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이로써 경남장애인체육회 소속 탁구팀은 그동안 2개의 국제대회와 7개의 국내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9개·은메달 13개·동메달 7개 등 총 2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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