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남도민 정치의식·현안 여론조사] 문재인 대통령 국정 운영평가에 도민 64% ‘부정적’

  • 입력 2019.08.07 20:24
  • 수정 2019.08.07 20:35
  • 기자명 /편집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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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전 경남지사 ‘김해을’ 출마로 한국당 승리 기여해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대학으로 돌아가 후학 가르쳐야”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32.1% VS 부정 64.1%
‘김경수 도지사 도정수행 평가’ 긍정 37.2% VS 부정 49.5%
‘박종훈 교육감 교육정책 평가’ 긍정 34.2% VS 부정 48.6%

 

 

 8월 경남도민 정치의식 및 현안 여론조사는 본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잇따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여파와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추가 보복을 강행하고 이에 대응 한 문재인 대통령의 긴급 국무회의 모두발언 보도가 확대됐던 시기에 조사라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Q.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업무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매우 잘함 19.3% ▲잘 하는편 12.8% ▲잘못 하는 편 20.9% ▲매우 잘 못함 43.2% ▲잘 모름 3.7%로 나타났다.

 

 Q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도정운영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매우 잘함 16.5% ▲잘 하는편 20.7% ▲잘못 하는 편 22.9% ▲매우 잘 못함 26.6% ▲잘 모름 13.3%로 나타났다.

 

Q.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의 교육현안정책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매우 잘함 8.3% ▲잘 하는편 26.0% ▲잘못 하는 편 26.2% ▲매우 잘 못함 22.5% ▲잘 모름 17.1%로 나타났다.

 

 

 

 

Q.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역할론 중 다음 어떤 주장에 더 공감하십니까?라는 질문에
 ▲ 대학으로 돌아가 후학들을 가르치는데 전념해야 한다. 49.0%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돼 문재인정부의 사법·검찰개혁 완수해야 한다. 22.9% ▲내년 총선에 부산·경남지역 민주당 승리를 위해 부산에 출마해야 한다. 9.2% ▲잘 모름 18.8%로 나타났다. 

 

Q. 김태호 전 경남지사의 내년 총선 역할론 중 다음 어떤 주장에 더 공감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김해을에 출마해 부산·경남지역 한국당 총선승리에 기여해야 한다. 27.4% ▲고향주민들을 위해 산청·함양·거창·합천에 출마해야 한다. 16.0% ▲4·3보궐선거에서 한국당이 아쉽게 진 경남정치 1번지 창원 성산구에 출마해야 한다. 15.5% ▲수도권 험지에 출마해 차기 대권주자의 입지를 세워야 한다. 11.3% ▲잘 모름 29.8%로 나타났다. 

 

Q.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계십니까? 라는 질문에 
▲동참하고 있다 57.9% ▲동참할 계획이 있다 14.4%, ▲동참할 의사가 없다 18.9%, ▲잘 모름 8.9%로 나타났다.    

 

Q. 한국과 일본 간의 무역 갈등이 만약 장기화 된다면 여당·야당 중 어느 쪽이 내년 총선에 더 유리하다고 보십니까? 라는 질문에

▲여당에 유리하다 45.6% ▲야당에 유리하다 29.8% ▲잘 모름 24.5%로 나타났다. 

 

Q. 내년에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다음 중 어떤 주장에 더 공감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을 지지해야 한다. 31.4% ▲현 정부의 잘못을 심판하기 위해 야당을 지지해야 한다. 56.7% ▲잘 모름 11.9%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피플네트웍스 리서치 지난 8월 3일, 경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 3.1%, 응답율는 2.6% 이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RDD ARS 100%로 진행됐다.

 가중 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부여(셀가중), 2019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이며,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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