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 마련

  • 입력 2019.08.11 18:25
  • 기자명 /이오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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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간 실시된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 현장.
▲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간 실시된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 현장.

 경남도체육회(회장 김경수)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2019 생활체육 안전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체육회의 협력 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스포츠안전에 대한 이론교육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스포츠안전문화 정착과 스포츠안전사고 대처·예방이 가능하도록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도체육회 지현철 사무처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도내 유소년과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서·육체적으로 올바른 성장을 하는 데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1기 안전캠프는 도내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의 ‘스포츠안전교육’, 해양레포츠 중심의 ‘안전한 스포츠교실’, 레크리에이션 등의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남도체육회는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2번째 기수의 스포츠안전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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