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포구, 로봇랜드 진입로 정비 활동

  • 입력 2019.08.12 19:05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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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로봇랜드 개장을 대비해 12일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창원의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로봇랜드 진입로 주변 풀베기와 가로수 정비, 방치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구역은 유산삼거리를 기점으로 로봇랜드 입구까지 총 22.2km로, 구간별 5개 반 25명으로 정비반을 구성해 도로에 자라난 나뭇가지와 잡풀을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로 로봇랜드를 오고 가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운전자와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합포구는 이번 작업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로봇랜드 진입도로 조성으로 로봇랜드를 관광하러 오는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쾌적한 경관 제공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또한 로봇랜드 개장일 전까지 노후 탈색된 표지판 정비와 차선도색도 시행할 예정이다.

 장진규 합포구청장은 “합포구 구산면은 빼어난 바다 경관으로 가족단위나 연인들이 찾아오는 으뜸관광지이다.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볼거리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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