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公, 광복절 맞이 ‘나라사랑’ 행사 개최

체험부스 등 다양한 행사 진행

  • 입력 2019.08.12 19:07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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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광복 74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공단 산하 늘푸른전당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간 청소년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나라사랑 체험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늘푸른전당에서는 태극팔치, 태극팬시우드, 태극부채, 손글씨 8·15 등 15개 국가상징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전당 1층 로비 등에서는 광복응원 댓글 달기, 광복드림 손글씨 작품 전시, 청소년 나눔 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광복절인 15일 청소년 자치기구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WE대한 나라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센터에서는 이날 오전 독립선언과 만세운동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감사인사 작성하기, 평화의 소녀상 그리기, 핀버튼 광복기념 문구만들기 등 미니 문화존을 운영하고, 무료 영화 ‘동주’도 상영한다.

 허성목 환경청소년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의식을 갖춘 품격 높은 국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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