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소쿠리섬 자원봉사 현장 격려

  • 입력 2019.08.13 18:52
  • 수정 2019.08.13 19:03
  • 기자명 /김소현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 13일 오후 진해구 소쿠리섬을 방문해 진해해양경찰 및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진해구 소쿠리섬 등 연안 일대에 낚시 및 캠핑 등 해양레저 이용객이 증가해 어느 때보다 해양사고에 신속한 상황대응이 필요한 시점으로, 진해해양경찰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에서는 자원봉사 구조대원들이 소쿠리섬에서 하계 인명구조센터를 3교대로 운영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명조끼 무상대여 및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폭염 속에서도 해양사고예방에 혼신의 힘을 쓰고 계신 진해해양경찰과 자원봉사 해양안전에 힘써주신 구조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