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12일 반송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장(125면) 무료개방 시간 연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택욱 도의원, 김경희 시의원, 이준희 반송동장을 비롯해 배월수 현대건설아파트 입주자 대표, 이재준 현대산업개발아파트 입주자 대표, 최한성 반송시장 상인회장등 주변 지역민들이 참여했으며 이날 간담회를 통해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무료 주차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8시에서 오후 6시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재준 현대산업개발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아파트 세대수가 1300세대이고 세대별로 차량을 1.7대 가량 보유하고 있다. 저녁시간이면 주차장이 충분하지 않아 항상 주차전쟁에 시렸는데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의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