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근대문화 해설사, 2차 보수교육 실시

  • 입력 2019.08.13 19:09
  • 기자명 /김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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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지난 12일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 해설사 9명을 대상으로 2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해설사 9명이 참석해 진해근대문화역사와 러일전쟁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강사에는 고경석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리더십센터 교관이 참석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기존의 강사만이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 대신 해설사들이 사전에 질문한 내용을 토대로 강사가 답변하는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돼 한층 자유롭고 소통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강의가 진행됐다. 

 주미송 진해구 문화위생과장은 “이번 해설사 2차 보수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역사·문화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해 준 고경석 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차후 제공될 3차 보수교육 때에는 실제 해설 시연 시 필요한 현장답사를 진행해 해설사들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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