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더불더불봉사단’이 8월 봉사활동으로 지난 14일 성주동 주민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 나기로 준비한 ‘어르신들 삼계탕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성주동 주민복지관은 마을주민자치위원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아담한 공부방을 갖춘 작은 도서관, 헬스장 외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실 등으로 구성돼어져, 주민들의 어울림이 자생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었다.
이에 기관 관계자는 현재 운영시스템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므로, 지속적인 관심을 주는 것만으로도 협조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봉사단 의원들도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하겠다는 훈훈한 만남을 했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성주동 지역 어르신 70여 분이 오셔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치지 않도록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면서, 앞으로 남은 더위도 거뜬하겠다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문병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