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사회혁신 의제발굴 토론회 펼쳐

  • 입력 2019.08.15 18:45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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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역혁신포럼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창녕군 사회혁신 의제 발굴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원탁 토론회에서는 한정우 군수(경남지역혁신포럼 추진위원회 위원), 창녕군 혁신가 네트워크 관계자, 지역 현안문제에 관심 있는 군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느끼거나 생각하고 있는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했다.

 경남지역혁신포럼 추진위원회는 이날 다뤄진 창녕군 지역 현안 문제 중 ‘노후주택 개선사업’ 등을 창녕군 의제로 선정했다.

 경남 18개 시군의 의제를 모아 20개를 경남 의제로 선정하고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오늘날의 사회문제는 그 복잡성과 다양성으로 기존 공공부문과 시장의 역할 만으로는 해결이 쉽지 않다”며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의 원탁 토론회는 군민이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속적인 의제 발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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