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임도 주변 풀베기 작업 진행

추석맞이 성묘객에 편의 제공

  • 입력 2019.08.20 16:28
  • 기자명 /임준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요 임도의 주변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풀베기 작업에는 산림관리단 9명이 투입돼 고사 임도 등 17개소의 임도를 대상으로 총 50.71㎞ 구간에서 풀베기 및 잡관목 제거와 노면 보수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임도의 70% 구간에 대한 작업을 완료한 상태이다.

 윤범식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장은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임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도는 산불의 예방과 산림병해충 방제, 산림경영 등을 위해 설치되는 중요한 산림기반 시설로, 구내 임도는 총 50.71㎞이며 이는 창원시 전체 임도 94㎞ 중 54%를 차지한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