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추석맞이 관내 도로 정비·점검

도로변의 수목·잡초 제거 등

  • 입력 2019.08.21 16:43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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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이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도로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 함안군이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도로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함안군이 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도로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별도의 도로정비반을 편성해 오는 30일까지 고속도로 진입로 및 전 읍·면의 주요 도로 등 관내 법정도로 총 196개 노선 785km구간에서 대대적으로 도로의 점검과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노면 상태 △도로배수시설에 쌓인 퇴적토 제거 △도로변 수목 및 잡초 제거 △고속도로 진출입로 청결 상태 △도로표지판 훼손 여부 등이 있다.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파손·변형된 도로노면 덧씌우기와 보수 △파손·훼손된 난간의 주요 시설물과 배수불량 시설 정비 △도로 안전시설 보수·교체 △훼손·변형된 도로표지판 정비 △도로청결을 위한 대청소 실시 등 도로안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보수 및 정비를 오는 추석 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소차와 굴삭기 등의 장비와 도로보수원과 같은 인력을 확보해 신속한 보수·정비를 시행함으로써 명절 기간에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도로보수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함안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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