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21일 오후 2시 진주시 능력개발원 동부센터 내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상담 및 연계를 위해 상호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9월 25일 진주시 능력개발원 본관에서 진행될 ‘2019 새일센터 미니채용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 채용 기업에 대한 인프라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취업환경 조성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새일센터는 올해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내 여성친화 일촌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여러 협력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의 고용 창출과 경력단절여성에게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한국남동발전 등과 같은 새일센터 협약 기관들과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한 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구인·구직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후 사후 관리 등의 활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진주새일센터(능력개발원 동부센터 749-58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