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태평동(동장 정재윤)은 지난 20일 ‘창원사랑상품권’이 발행된 첫날부터 홍보를 위해 중앙시장에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가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100억원의 규모로 창원사랑상품권의 발행을 시작함에 따라 태평동 전 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중앙시장 방문객들을 상대로 홍보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창원사랑상품권은 은행 앱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한 후 충전한 포인트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첫 발행 기념 지난 20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2개월간은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이벤트 행사도 실시한다.
정재윤 태평동장은 “창원시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을 2개월간 10% 할인하고 있으니 구매하시고, 추석명절에 전통시장과 지역 골목상권에도 많이 방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