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정암배 SCS 경남오픈 탁구페스티벌’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경남 지역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서경방송(대표이사 윤철지)이 주최하고 진주시탁구협회(회장 하인철)가 주관했다.
또한 정암산업(대표이사 최지호)이 후원했으며, 경남 탁구 동호인들의 유대 강화 및 탁구발전에 기여하면서 화합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대회는 단체전 남녀 각 3부, 개인단식 남자 10부, 여자 7부로 나눠 진행됐다.
남녀 단체전 1·2·3위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개인전 1·2·3위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주어졌다.
조규일 시장은“많은 시민들이 탁구를 재미있고 유익한 운동으로 느끼고 있고, 탁구는 최근 더욱더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생활스포츠이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탁구에 대한 열정으로 참가한 동호인들 간에 돈독한 우애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