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31일 생활체육대회 ‘풍성’

  • 입력 2019.08.28 19:14
  • 기자명 /이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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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 개최도시인 김해시에서 주말인 오는 31일 다양한 생활체육행사가 열린다.

 먼저 ‘제34회 김해시사격연맹회장배 대회’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시 사격장에서 동호인과 일반인 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공기소총·공기권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최근 관내 사격장의 시설 개선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시간 문화체육관에서는 ‘제7회 김해시스포츠스태킹 대회’가 동호인과 일반인 총 300여 명이 참가해 펼쳐진다.

 컵을 쌓고 내리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스포츠스태킹은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도 불리는 뉴스포츠의 대표적인 종목 중 하나로, 이번 대회는 개인전·단체전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제5회 김해시요가회장배 대회’가 오전 10시부터 경운초 체육관에서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다.

 요가 저변의 확대를 위해 참가 대상을 기존 동호인에서 일반시민으로 확대했으며, 명상 요가와 빈야사 요가, 아쉬탕가 요가 등 다양한 시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풍성한 요가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를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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