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남풋살클럽회장배 풋살대회’ 성황리

도내 풋살인 총 1000명 참여
“건강·행복한 생활에 앞장”

  • 입력 2019.09.02 18:59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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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창원 홈플러스 7층 경남풋살클럽전용구장에서 1000여 명의 경남 풋살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경남풋살클럽회장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 지난 1일 창원 홈플러스 7층 경남풋살클럽전용구장에서 1000여 명의 경남 풋살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경남풋살클럽회장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일 창원 홈플러스 7층 경남풋살클럽전용구장에서 1000여 명의 경남 풋살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경남풋살클럽회장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아! 운동하자! 풋살아!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경기에는 경남의 다양한 지역에서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제1회 경남풋살클럽회장배대회인 만큼 어느 때보다도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모두가 “즐거운 대회, 뜻깊은 대회”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에는 김지수 경남도의장을 비롯한 이상인 도의원과 김경희 시의원, 손석형 전)도의원, 경남체육회 관계자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풋살대회를 축하했다.

 대회에는 총 32팀이, Uㅡ9에서 8개 팀이 출전했으며, 김해 팔라시오FC가 우승의 영광을 얻었다.

 8개 팀이 출전한 Uㅡ12에서는 창원 USA축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성인부에서는 가장 많은 16개 팀이 참여해 접전을 펼친 끝에 진주 로어FS가 제1회 경남풋살클럽회장배 풋살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남풋살클럽 배윤호 회장은 “참가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대회를 열어 도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찾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남의 풋살 보급과 풋살의 즐거움을 알리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의 수익금은 지역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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