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적중면 양림게이트볼팀(회장 정인호)이 지난달 31일 참가한 ‘제20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기념 전국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국 게이트볼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청양 공설운동장에서 96개 팀 총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양림게이트볼팀이 A그룹 우승을 차지했다.
정인호 양림게이트볼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결실로 드러나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림게이트볼팀은 ‘2019 전국 생활체육대회 축전 게이트볼대회’에서도 3위로 입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