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인 및 조합원들의 소득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구광수)는 추석을 앞둔 10일부터 11일까지 경남도와 함께 서부청사(진주) 앞마당에서 명절 맞이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지역 산림조합 및 임업후계자 등이 직거래장터 물품을 참여한 가운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임산물과 각종 가공품 등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돼 임업기술지도 할동을 함께 시행 함으로서 사유림경영의 방법 및 각종 홍보를 해 인기를 얻었다.
구광수 본부장은 “추석맞이 청정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 소비자에게 값싸고 우수한 임산물 등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추석선물은 지역임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