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9일 오후 6시~8시까지 대동백화점 하늘거리에서 ‘2019년 추석맞이 명절문화 체험마당-함께하는 명절, 행복한 우리 가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창원시 가족봉사단 60여 명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양성평등 명절문화 정착 및 건전한 가족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직접 명절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즉석 송편 만들기, 가족소망 담기, 민속놀이체험, 한복 입고 가족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운영으로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양성평등 명절을 보내기 위한 가두 캠페인, 가족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우리 가족 실천 약속 정하기’ 체험장도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행사로 더불어 즐거운 명절문화를 전수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