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추석맞아 관광 알린다

  • 입력 2019.09.10 19:06
  • 기자명 /윤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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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는 추석을 맞이해 시을 찾는 귀향·관광객들에게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신수도, 사천바다 케이블카,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등을 추천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신수도는 지난 2010년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한국의 명품섬 Best 10’에 뽑혔다.

 하루에 2번씩 바닷길이 열리는 추섬과 빼어난 섬 풍광·푸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주도로, 매끈한 몽돌이 지천에 널려 있는 몽돌해변이 위치한 신수도에서 여유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하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탑승하면 삼천포대교와 죽방렴 등의 한려해상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고, 해상 74m 높이의 캐빈에서는 아찔한 스릴도 만끽할 수 있다.

 각산정류장에서는 각산봉화대 등 사천의 역사와 관광에 대해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SNS 사천관광 인증샷 이벤트’ 등도 진행하니 많은 귀향·관광객들이 시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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