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호농협 대병지점(조합장 손덕봉)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성리 유통센터에서 올해 수확한 햇밤 수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합천호농협대병지점에서는 지난해 300t 의 밤 수매 물량으로 3억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올해 햇밤 수매는 kg당 2300원(특)~500원(소)대에 진행된다.
수매물량으로는 300~350t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병면은 합천호를 끼고 있고 황매산과 같은 높은 산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어 밤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에 관내 총 200여농가에서 450ha의 면적에 밤을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