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창립 49주년 기념 감동 심쿵 이벤트 당첨자’를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함께 성장해 온 감동 스토리를 작성해 접수한 고객 가운데 1등에 당첨된 양지영 씨(여·56세)를 부산해운대지점으로 초청해 ‘백화점상품권 50만원권 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2등과 3등에게 백화점상품권 30만원권을, 4·5등에게는 백화점상품권 20만원권을 지급했다.
1등에 당첨된 양지영 씨는 ‘우연히 발견한 BNK경남은행 통장’을 소재로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생활한 사연을 보냈다.
양 씨는 “그동안 어려운 시기에 차곡차곡 쌓이는 돈이 BNK경남은행 통장에 기록될 때마다 희망을 그리며 살았다. 그 당시 경남은행 통장은나에게 큰 위로가 되는 보물상자였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 49주년 기념 감동 심쿵 이벤트에 1등으로 당첨된 것도 기쁘지만, 과거를 회상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케팅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BNK경남은행과 함께 성장해 온 감동 사연은 50년을 맞는 BNK경남은행에게 소중한 자료들이다”고 전했다.
또한 “창립 49주년 기념 이번 감동 심쿵 이벤트에 참여해준 경남은행의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