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사회복지의 날’ 맞이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오는 28일 체험관부스 등 운영
시민 대상 복지정보 제공 기대

  • 입력 2019.09.16 18:19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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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주최·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의 ‘2019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오는 28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2018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 참여자들의 기념사진촬영 모습.
▲ 거제시 주최·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의 ‘2019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오는 28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2018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 참여자들의 기념사진촬영 모습.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해 오는 28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는 ‘모두 다 올 거제! 두루두루 누릴 거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거제시 주최·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의 ‘2019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은빛난타봉사단의 식전공연 이후 기념식 행사로 △사회복지사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11명)등이 이뤄진다.

 총 45개의 복지기관 및 시설에서 참여해 다양한 복지홍보 및 체험관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문화공연 △청소년 나눔장터 △플리마켓 △사랑의 밥차 운영 △경품추첨 등 관내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 10개 이상 부스에 참여 후 활동 확인서를 거제시자원봉사센터 부스에 제출하면 자원봉사 활동시간 3시간이 인정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많은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에어바운스 3종을 설치해 박람회 참여 대상을 영·유아까지 확대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거제시 관계자는 “2019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 행사를 통해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가지는 한편,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복지기관 간 교류를 통한 상호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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