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3일 장날에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가져

  • 입력 2019.09.16 18:48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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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은 오는 23일(창녕장날) 창녕군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 슬로건으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건강체험 홍보관 운영을 창녕읍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함께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치매 국가책임제 2주년을 맞이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공감대 형성 및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또 남녀노소 구분 없는 다양한 계층에서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억 찾기’란 주제로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존 운영과 치매파트너 포토존, 거리공연 등 보는 재미, 체험하는 재미, 더불어 함께하는 재미가 있는 행사와 마음건강살펴보기 스트레스검사 등 건강생활실천의 홍보관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질환으로 치매 대한의 올바른 지식 제공과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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