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우수성 인정 받아

신규 시장형 사업개발·노인 생산품 판매 지원 등 긍정적 평가

  • 입력 2019.09.16 18:52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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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4개소(마산·진해시니어클럽, 창원·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분야별 평가에서 공익활동 분야는 진해시니어클럽, 시장형 분야는 마산시니어클럽, 인력파견형 분야는 창원·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시니어인턴십 분야는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4개소는 오는 10월 1일 서울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되는 ‘2019년 노인일자리 대축제’ 기념행사 중 하나인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인력파견형 분야)과 장려상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시니어인턴십 분야)을 마산·진해시니어클럽,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우수상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시장형·공익활동·인력파견형 분야)을 수상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통해 민간일자리 창출방안으로 신규 시장형 사업 개발, 노인생산품 판매 지원, 인력파견형,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시행하고, 노인일자리 성과보고회 개최, 노인일자리 사업 위원회 운영, 노인일자리 우수사례집 발간을 지원하였던 점이 이번 평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여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창원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은 지난 상반기 경남도에서 주관한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추진 유공자 표창에서도 5개 부문 7개 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주야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과 함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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