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업기술센터, GAP인증 기본교육…농가소득 창출 나서

  • 입력 2019.09.16 19:09
  • 기자명 /김감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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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0일 새남해농협 서면지점에서 서면단호박작목반 총 172명을 대상으로 ‘GAP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GAP(우수농산물 관리) 인증기관인 하동녹차연구소의 강완진 실장이 강사로 나서 △GAP인증제도 필요성 △GAP인증제도 소개 및 절차 △인증기준 및 사후관리 △실적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됐다.

 ‘GAP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저장·가공·판매 단계까지 잔류농약과 중금속,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관리사항을 소비자가 알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전 세계 130여 국가가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안전성 확보 정책이다.

 앞으로 농가의 원활한 소득창출을 위해서 공공급식센터, 유통업체 등의 납품에 유리한 GAP인증은 필수과제라 할 수 있다.

 박철정 농축산과장은 “앞으로도 GAP품목과 농가를 확대해나갈 것이며, 인증농가에는 인증센터검사원 출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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