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추석연휴 지역 대표 관광지 ‘북적’

1만6000명 이상 관광객 방문
해양드라마세트장 등 ‘성황’

  • 입력 2019.09.16 19:10
  • 기자명 /임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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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기간 동안 창원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및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에 총 1만6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 추석연휴 기간 동안 창원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및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에 총 1만6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9.12~9.15) 창원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및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에 총 1만6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3월에 개장된 이후 지난 7월 입장객 150만명을 돌파한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총 1만4345명이 방문했다.

 하루 평균 3500명이 넘는 많은 관광객들은 높이 13.5m 다리 위에서 수려한 구산면의 바다풍경을 즐겼다.

 또한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이자 현재 JTBC에서 방영 중인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촬영지인 해양드라마세트장에는 추석 연휴 총 2246명이 방문했다.

 관람객들은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미숙 마산합포구 문화위생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창원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및 해양드라마세트장을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의 관광명소가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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