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신안초등학교(교장 윤정순)는 지난 21일에 열린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프리테니스 ‘우승’과 여자 키즈런 ‘3위’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25일 밝혔다.
신안초 프리테니스 남자부와 키즈런 남녀부 학생들은 매일 아침·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은 물론, 여름방학 기간에도 끊임 없이 노력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프리테니스는 우승, 여자 키즈런은 3위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프리테니스부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전국대회 출전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프리테니스부 6학년 김모 학생은 “졸업하기 전에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서 정말 기쁘다”고 대회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지금보다 더 노력해서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