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 개최…필승 의지 다져

  • 입력 2019.09.26 19:05
  • 수정 2019.09.26 19:06
  • 기자명 /박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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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26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도내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남선수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47개 종목(정식 45·시범 2)에 선수 및 임원 총 1746명이 출전하며, 19년 연속 상위권 달성을 노리고 있다.

 박 부지사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멋진 모습에서 도민들은 많은 감동과 위안을 받는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3월 오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을 경남에 유치한 것은 도내의 체육인들의 열정으로 이뤄진 결과이다”면서 “이러한 좋은 분위기를 2023년까지 계속 이어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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