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딱! 좋은데이배 직장·클럽 축구대회’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진주스포츠파크(문산읍 소재)에서 지역 내 직장과 클럽 축구동호회 27개 팀 총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무학(회장 최재호)이 주최, 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진주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지역 내 직장과 클럽 축구 동호회 활성화와 동호인 상호 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무학은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축구대회를 열고 있다.
직장부 12개 팀, 클럽부 15개 팀이 부별로 나눠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렸다.
단체상은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졌고, 단체 입장상과 최우수선수상 및 심판상은 상장과 부상이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동호인들과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창단을 앞두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